안녕하세요, 프로소디 런던 코리아 입니다. 제품과 관련되서 간혹 발생되었던 병 속의 미립자와 관련된 이슈사항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영국으로부터 항공으로 제품을 배송받으면서, 영하 10도 이하를 넘나드는 비행기 화물칸의 극저온때문에 미립자가 생겨난 것으로 본사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실제로 영국 본사에서는 2주간의 발효기간이 지난 오드코롱제품을 10시간정도 영하 8도에 설정된 냉동칸에 보관을 해봤고 저희가 지적했던 같은 형태의 미립자가 발생하는 현상을 확인하였습니다. 하지만 이건 절대 실먼지나 기타 부용물이 아닌 점을 말씀드립니다. 프로소디 런던은 향수의 용해와 발향지속성을 위해 천연수지 (레진)을 사용하는데, 대표적으로 쓰이는 천연수지의 종류로는 벤조인, 프랑킨센스, 미르 그리고 클라리세이지 줄기가 있습니다. 이 부분을 가장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으로는 여타 향수브랜드가 다수 사용하는 합성수지로 알려져있는 DPG (디프로플렌 글라이콜)를쓰는것이겠지만, 호흡기와도 직결되는 향수제품에 저희 프로소디 런던은 석유유래성분의 용해제를 쓸 생각은 전혀 없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DPG는 이미 의학적으로 호르몬 불균형을 일으키는 소재로 판명이 난 소재이며, 친환경오가닉을 브랜드의 지향점으로 설정한 저희와는 부합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제품을 구매해주시는 고객분들께 이 점을 고지해드림으로써 조금 더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프로소디 런던 코리아 -